erp 도전

장고 ... 재도전 ( 2023. 3.26 ~ 4.13 )

나도초딩 2023. 4. 21.

묙표

이번엔 대충 빨리 해보자 No.

토이 프로젝트라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학습하자.

 

지금까지 예제는 참 많이 했다만, 사실, 거의 복붙하거나, 따라 치기만 했었다.

 

세 가지 책을 병행했다. 병행했다기보다는 그냥 대충 복/붙 따라 해보는 정도.

왜 자꾸 장고를 쉽다고 하는거냐... 아호.

 

1. (김석훈) 파이썬 웹프로그래밍 (기본/실전)

2. Do It 장고 부트스트랩

3. 점프투장고

 

파이썬 문법 실력은 버벅버벅대고, 클래스, 딕셔너리 조작은 헷갈려하고, 머리 아파하는 상태.

 

그래서, 이번엔 좀 제대로 보기로 했다. 책을 따라했을 때, 결과물로서 가장 나은 Do It 장고 부트스트랩을 좀 더 꼼꼼히 보기로 했다.

이번엔 코드를 출력해서, 자주 더 꼼꼼히 살펴보면서 하려고 신경썼다.

 

가상환경 설정하고, 아 이렇게 하는구나 레벨에 , 아 함수형뷰, 클래스형 뷰가 있고, 클래스형 뷰를 쓰면, 블로그같은게 쉽게 만들어지더라. 의 느낌으로 시작했다.

 

소감

1년여만에 다시 본건데, 그냥 아는게 없었다. ㅠ 

이건 어려운 책이 맞았다.

정말 뚫어지게 노력해도 어려웠다. 이건 파이썬 기본 문법만 알면, html css 등 몰라도 할 수있다고 얘기하는데, 절대 절대 불가능한 것이였다.

 

굉장히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이건 아무리 봐도 내 수준에 맞는게 아니였어.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느낀게 장고 관련 포스팅을 올린 사람들이 오히려 고수들이 많았던 것 같다.

 

파이썬이 유명해도,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이다 보니, 이걸 익힌 사람들이 손 대는 경우가 많아서일거다.

블로그 포스팅들 수준이 굉장히 높았다.

 

꼼꼼히 보려다 보니, 여러차례 포기할 뻔 했고,

또한, 꼼꼼히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너무 많아서,

프린트 해놓고 자주 자주 보면서, 이해하기로 했다.

 

약 2주에 걸쳐서 봤고,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았고, 또 다른 책을 본다는 것도 비효율 적인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실습한 결과를 가지고, 그대로 변형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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