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시트와 스프레드시트로 여행사 erp 구축

여행사 홈페이지가 대부분 상품등록과 노출, 디자인에 치중돼있다.

쇼핑몰에서 변형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여행 패키지 상품은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가진다.

 

항공권, 호텔 또는 현지 행사비의 특징.

상품 한 개가 굉장히 다양한 원가와 상품을 가지고 있다.

상품 하나는 쇼핑몰에서 하나의 카테고리와 같은 것인데... 매우 매우 복잡하다.

 

문제는 홈페이지에 상품을 등록하는 과정과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엑셀(스프레드시트)로 상품 등록 프로세스를 간소화 자동화하고 싶었는데, 앱의 admin 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프레드시트로 전처리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나 방대하고 더 복잡한 프로그램이 되버렸다. ㅠ

 

* 가장 큰 문제는 스프레드시트에서는 db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인 <기본키> 생성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식만으로 기본키를 코드화해야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까다로웠다. 주화입마가 발생했다.

너무나 난해했지만, 매듭을 지을 수는 있었다.

 

상품 정보 (코드)

상품 정보 코드에서 중요한 것은 일정이나 항공 정보와는 관련성이 없어야 한다. 단순 묶음 카테고리여야만 한다.

여행사 ERP 들이 크게 실수하는 항목이다.

하나의 상품에는 비슷한 일정의 여러 항공사 스케쥴이 들어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 인천/오사카 여행 ( 하위 상품 리스트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3박, 2박 등이 포함될 수 있어야만 한다. )

 

상품 정보가 일정이나 항공을 가지고 있을 경우, 참조키로 연결된 테이블. 즉 개별 상품은 동일한 박수와 항공을 이용한 상품만 등록된다. 즉, 주 4회 운항하는 항공편이 있고, 요일마다 3박5일 4박5일 등으로 나뉘는 스케쥴이라하면, 각각의 상품으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 한 상품 (하나의 달력)에서 볼 수 없게된다. 데이터가 쌓일수록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한다.

 

스프레드시트에서 수동으로 기본키를 구성.

M(출발공항)

J(지역1)

O(지역2)

G/P/T(여행 타입) : 골프, 패키지, 티켓

숫자 : 분류별 일련 번호

 

 

상품정보_detail

 

 

상품 리스트 (상품 조회)

상품 재고 리스트로서, 여행 ERP 의 핵심이다.

참조키 : 상품정보, 항공재고, 일정 리스트(코드) , 예약데이터 등

 

product_name : 상품 재고 리스트의 제목을 보여준다.

단, 개별 제목의 값에 따라 보여주는 값이 다르다.

 

1. 개별 제목값이 있으면, 개별 제목을 보여준다.

(개별 제목의 초기값은 일정표 코드의 제목) --> 그래서, 상품제목의 정보와 달리 박수 등이 표시된 구체적인 제목이 표시된다.

2. 개별 제목값이 없으면, 속한 상품정보의 제목을 보여준다.

모객과 항공 공유 재고

** 이 부분의 대량 항공좌석을 이용하거나, 하나의 항공패턴에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할 때 사용.

모객 예시:  9 (16)  --> 항공 좌석이 총 16석 사용됐고, 현 상품에서 9석이 예약됐다는 뜻. 

보유석 : 항공 재고 공유 연동시, 공유 좌석수로 표시. 재고 미연동시, 개별 보유석으로 표시.

잔여 : 보유석 - 총 모객수

상품 리스트의 detail

참조키로 설정된, 상품정보, 일정표 코드, 항공 재고 등을 보여준다.

또한, 예약 진행시, 키보드와 마우스 등 입력을 최소화 하고, 빠른 예약을 가능케 했다.

견적 요청시, 견적 프로세스로 진행.

대부분의 erp 가 견적, q&a 등이 상품재고와 맞물려 있지 않고, 별도 항목으로 운영되는데, 잘못된 방법인 것 같다.

예약 관리

상품 리스트와 더불어 가장 중요하고, 덩치가 크다.

1) 항공과 호텔 부킹과 연계된 기능.

2) 정산 기능 -> 관리회계, 수익 및 실적 예측까지. 상당히 크고 방대한 부분이다.

 

스텝 및 대리점 관리

현지 랜드사나 협력사와 공유하기 위해서는 거래처 및 회원 및 권한 관리 기능이 필요하다.

너무 방대해진다는 점.... -_-;;;

 

이 부분에서는 고민이 생긴다. 1 계정당 비용을 계속 지급하는 앱시트를 사용해야하나? 자칫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계산이 필요하다.

만약 외주 개발을 한다면, 성에 안차겠지만 약 3천만원 + 연간 서버 및 유지보수비...계산하면 뭐... 그래도 앱시트가 저렴하겠다만...음.. -_-;;; 앱시트의 한계도 있으니... (데이터 한계, 웹 및 결제 등 확장성)

 

하지만, 스프레드시트와 병행해서 공유 사용한다면, 방법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