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배포(서버 nginx 도커)

Doit장고 학습 기록(2022.8)

나도초딩 2022. 9. 10.

약 630여 페이진데...

2021년 5월...실패 요약

 

파이썬이 대세고, 장고가 쉽고 좋다는 온갖 뽐뿌질에 야심차게 도전했다가....실패. 흑..ㅠㅠㅠㅠㅠ

상처는 컸다. 분명 쉽게 잘 씌여진책인데, 책을 보다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정성을 들인 책이란 게 느껴진다. 저자들의 노고와 학습자에 대한 기대를 보면 미안해지는 마음에 나름 열심히 했는데 실패.

 처음 약 20%는 무려 가장 기초적인 html css javascript 부트스트랩 까지 가볍지만, 정말 열심히 다룬다.

이건  정말 백화점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고자 하는 저자들의 노고에 정말 경건해지는 책이였다.

 처음 짧은 시간 동안 팍팍 나가다가,  어느 순간 급격하게 높아지는 난이도에 멘붕이 왔었다. 다시 정신차리고 봐도 안됐다. 아.... 무엇이 문제였나.

 오히려 이 책을 처음 본 후, 장고가 잡힐 것만 같아서, 다른 여러책들이나 튜토리얼들을 따라 해봤는데, 결국 실패.

 

실패요인을 굳이 말하자면,

쉽다. 장고는 쉽다. 쉽다로 인해, 치열하게 반드시 이해하고, 모르면 외워서라도 가야지라는 마음이 없었던거다. 그냥 조금 집중하면 술술이해되고, 몇 번 반복하면 되겠지.

 

이 책은 출판사 난이도에서도 초급,입문으로 분류돼있는데, 노노 절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교재들과 비교해도, 이 책을 그대로 소화하면, 디자인과 기능까지 실제 사용할만한 블로그가 만들어진다.

 

장고걸 튜토리얼 따라서, 처음으로 파이썬애니웨어에 배포까지 해보고, 몇 가지 책들 따라해보면서도 뭔가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함수형뷰와 클래스형 뷰. 등등 기초 체계가 안잡힌 상태로 여러 책의 가이드만 따라하다보니 체계가 안잡혔다.

2022.8 재도전기

 

하튼, 이번엔 잘해봐야지라는 각오를 하고, 인프런에서 강의까지 구매했다.

카테고리와 태그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

어찌어찌해서 배포단계까지 왔는데, 아 놔... 배포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이틀동안 멘붕 왔었다.

Qnap 나스 서버가 매일 켜져있어서, 책대로 AWS 로 하지 않고,

도커를 이용해서, 큐냅의 우분투에 도커 올려보기로 했다.

도커는 어느 환경에서나 똑같이 된다며라 생각하고, 제대로 보지도 않고,

우분투에 도커 설치하고, 따라하면 되겠지 했다가, 이틀동안 주화입마와 멘붕에 빠졌었다. ㅠㅠ

책대로 도커 삭제/설치 등 따라하긴 했지만 안돼서 엉엉.... 물론, AWS 환경이 아니었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여러가지 이해가 안됐다. 여러차례 중단하면서 인터넷 서칭하며 해봐서 결국 성공했다.

리눅스에서는 도커도 설치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완전삭제, 완벽설치....

휴... 그리하여, 도커를 이용해서 큐냅 나스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Postgre , Nginx 까지 아휴....

 

얻은게 참 많다.

  • 부트스트랩
  • TDD 개발방식
  • cmder 사용
  • 폰트어썸
  • 도커

하지만, 여전히, 클래스형 뷰 소스를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안되는 것이 핵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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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함수형뷰로 더 학습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생각해보니, 이 책에서는 자바스크립트는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장고로만 개발을 해갔다는것도 특이하다.

함수형 뷰 학습을 탄탄히 하기 위해, 점프투장고 책을 이번엔 제대로 보기로 했다.

그리고, 인프런에 있는 다른 이진석 장고 강의도 함수형뷰와 리엑트로 돼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점프 투 장고(함수형) -> 자바스크립트(일주일) -> 이진석 장고(1~2주)

그 후, 다시 학습해야겠다. +_+ 그 땐 훨씬 더 수월하게 잘 할거란 생각이 든다.

출처: https://tourbiz.tistory.com/196?category=995281 [자바 PHP: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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